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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기르기] 인문22

greenlotus 2022. 3. 29. 17:45

해당 글은 필자가 혼자서 공부하기 위한 글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해당 글을 통해 어떠한 금전행위는 하지 않고 오로지 기록용임을 알기 바란다. 이 문제지에 관한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습니다.

[17~20]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고대 중국에서 ‘대학’은 교육 기관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 그렇구나. 현실에서도 대학은 교육기관이다. 대학가려고 다 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에서 가르쳐야 할 내용을 전하고 있는 책이 󰡔대학󰡕이다.

-> 같은 단어가 다른 의미를 가지는 구나. 교육기관인 대학에서 내용을 전하고 있는 책이 대학이라는 책이 있는거네.

유학자들은 󰡔대학󰡕의 ‘명명덕(明明德)’과 ‘친민(親民)’을 공자의 말로 여기지만, 그 해석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 이 대학이라는 책에는 공자의 말로 여겨지는 두가지 내용이 있네 그게 명명덕이고 친민이네. 근데 명명덕이 멀까 밝은 덕 마음 이런건가 친민은 머지. 친한 백성 착한 백성을 의미하는 걸까? 이런 두 내용에 있어서 해석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는 구나 어떤차이지?

경문 해석의 차이는 글자와 문장의 정확성을 따지는 훈고(訓詁)가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해석자의 사상적 관심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 명명덕과 친민이 머지 ? 경문 해석이 머지? (경문 - 문구 해석 정도로 보면 되겠네)해석 차이가 2가지 있다는 거네. 하나는 글자와 문장이 오래되다 보니 그 정확성을 따지는게 있고 그리고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 사상적 관심이 다르다는 거구나. 근데 훈고라는게 글자문장 정확성을 따지는 거구나. 모르는 단어네.(훈고-고문(古文)의 자구(字句)를 해석하는 것.) 한번 이미지로 도식도 그려서 차이가 2가지 갈래로 나뉘는 거를 상상해보자.

주희와 정약용은 ⓐ‘명명덕’과 ‘친민’에 대해 서로 다르게 해석한다. 

-> 명명덕과 친민이 머지 ? 주희와 정약용 이야기가 나오네. 이둘의 사상적 다름에 대해 이야기 할 거 같네.

주희는 ‘명덕(明德)’을 인간이 본래 지니고 있는 마음의 밝은 능력으로 해석한다. 

-> 명명덕과 친민이 머지 ? 주희의 경우 명덕을 인간이 가진 마음의 밝은 능력이라고 보았구나. 아 명명덕과 친민이 사람마다 해석이 달랐다는 거 같구나. 그게 주희와 정약용인거고. 이해했따. 

인간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명덕을 지니고 있어서인데 기질에 가려 명덕이 발휘되지 못하게 되면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다.

-> 여튼 주희는 인간 본성에 명덕을 지니고 있고 기질이라는 외부에 둘러싸인게 있어서 명덕이 발휘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구나. 

따라서 도덕 실천을 위해서는 명덕이 발휘되도록 기질을 교정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 그래서 내부의 명덕이 나오게끔 하려면 외부의 기질을 교정해야 한다는 거구나. 이미지로 상상해보자.

‘명명덕’은 바로 명덕이 발휘되도록 공부한다는 뜻이다.

-> 명덕의 뜻은 알았다. 명명덕이라는 것이 이 사람의 밝은 마음이 나오도록 공부한다는 뜻인 거구나. 명명덕 이름을 생각해보면 밝은 마음을 다시 밝힌다 니깐. 기질에 의해 가려진 부분을 밝힌다고 해석가능하구나. 이름이 곧 뜻이네.

반면, 정약용은 명덕을 ‘효(孝)’, ‘제(弟)’, ‘자(慈)’의 덕목으로 해석한다.

-> 정약용은 다른 생각이네. 효는 효도인 것을 알겠다. 제와 자는 무엇이지? 

명덕은 마음이 지닌 능력이 아니라 행위를 통해 실천해야 하는 구체적 덕목이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정약용은 마음이 지닌 밝은 능력이 아니라 행위를 통해 실천해야하는 것으로 취급을 했구나. 왜 실천해야한다고 생각했지? 진짜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일수도 있는데. 왜일까 ?

어떤 사람을 효자라고 부르는 것은 그가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효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정약용은 왜 실천을 해야하는 구체적 덕목이라고 한걸까? 아 정약용은 그랬구나. 마음만 가졌다고 되는게 아니라 효를 진짜로 실천을 해야 효자라고 부른다는 거구나. 이해가 된다.만약 내가 생각만으로는 내가 최고가 되고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천을 안해 실력을 기르지 않으면 허상이다. 그래서 이게 생각만하고 가지고 있는 거로는 의미가 없음을 이야기 하는 구나.

‘명명덕’은 구체적으로 효, 제, 자를 실천하도록 한다는 뜻이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그렇구나. 정약용은 그래서 효 제 자 를 실천한다는 뜻이라는 거구나.근데 제와 자가 무슨뜻인지 모르겠네.

유학자들은 자신이 먼저 인격자가 될 것을 강조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뿐 아니라 백성 또한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원칙으로 삼는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그렇지 유학자들인 주희와 정약용은 자신들은 먼거 인격자가 되어야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모든 백성과 사람들이 올바른 행동을 하게끔 원칙을 삼아서 글을 쓰고 사람들을 가르치게 하지.

주희도 자신이 명덕을 밝힌 후에는 백성들도 그들이 지닌 명덕을 밝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주희는 명덕의 의견으로 백성들도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고 보는 구나. 왜 새롭다는 거지. 기질을 조정해서 가려진 밝은 마음을 밝히니 새롭다는 걸까?

백성을 가르쳐 그들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신민(新民)’이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아 그래서 주희는 새롭게 만든다 해서 신민이라고 말했구나. 아까는 천민 아니었나 ? 이렇게 막 바꿔도 되는가 ?

주희는 󰡔대학󰡕을 새로 편찬하면서 고본(古本) 󰡔대학󰡕의 ‘친민’을 ‘신민’으로 ㉢ 고쳤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용어를 막 친민에서 신민으로 바꿔도 되는가?  그렇구나 주희는 대학이라는 책을 또 새로 편찬하면서 용어도 변경했네.

‘친(親)’보다는 ‘신(新)’이 ‘백성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는 취지를 더 잘 표현한다고 보았던 것이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용어를 막 친민에서 신민으로 바꿔도 되는가?  그렇구나. 전문장들에서 생각했던 거처럼 기질을 바꿔 새로운 사람으로 만든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

반면, 정약용은 친민을 신민으로 고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용어를 막 친민에서 신민으로 바꿔도 되는가?  역시 내 의문에 대해 내용이 나오네 막고치면 안된다고 또 반대 의견이 있구나.

정약용은 ‘친민’을 백성들이 효, 제, 자의 덕목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것이라 해석한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정약용은 천민이 의미하는 바가 백성들이 효, 제, 자라는 명덕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자체를 말하는 거구나. 아까 명덕은 효 제 자 실천하는 거 자체라면 천민은 백성들이 명덕을 실천하도록 하는 거네.

즉 백성들로 하여금 자식이 어버이를 사랑하여 효도하고 어버이가 자식을 사랑하여 자애의 덕행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것이 친민이다. 

-> 제와 자는 무엇이지?   아 여기서 효와 제와 자 의미를 알려주는 것일까 ? 사랑하여 효도하고 자라는 거는 자애의 자 구나. 사랑한다는 뜻 포함이구나. 여튼 효제자의 의미가 이 문장에 담겨져 있는 거 같다. 제는 자식을 사랑한다는 뜻같네. (사실 찾아보도 제는 나이 어린 사람, 그리고 자는 사랑 우애의 뜻이었다.)

백성들이 이전과 달리 효, 제, 자를 실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새롭다는 뜻은 있지만 본래 글자를 고쳐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 그렇지 새롭다는 뜻은 있지만 글차는 고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네. 왜그랬지?

주희와 정약용 모두 개인의 인격 완성과 인륜 공동체의 실현을 이상으로 하였다. 

-> 정약용은 왜 본래의 글자를 고치면 안된다고 했을까? 그렇지 아까도 나왔던 이야기다. 인격 완성을 하고 공동체 실현도 생각을 한거지.

하지만 그 이상의 실현 방법에 있어서는 생각이 달랐다. 

-> 정약용은 왜 본래의 글자를 고치면 안된다고 했을까?  그렇지 지금 실현방법고 사상이 다른거를 이야기 했다.

주희는 개인이 마음을 어떻게 수양하여 도덕적 완성에 ㉣이를 것인가에 관심을 둔 반면, 정약용은 당대의 학자들이 마음 수양에 치우쳐 개인과 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덕행의 실천에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문제를 ㉤바로잡고자 하는데 관심이 있었다.

-> 정약용은 왜 본래의 글자를 고치면 안된다고 했을까? 마지막으로 다 정리를 해주네. 주희는 마음이 어지러운 사람이 많으니 어떻게 마음을 수양할 지 본거고 고 정약용은 탁상논리만 하니 어쨋든 실천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구나. 이런 생각의 차이는 살아온 환경과 근본적 원인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서 그럤곘네. 그리고 정약용은 본래 글자를 없애면 그의미가 왜곡 되니 안좋게 본걸까 이유는 결국 안나왔네.

17. 윗글을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대학’은 백성을 가르치기 위해 공자가 건립한 교육 기관이다.

-> 교육기관은 맞지만 공자가 백성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건 아니다.
② 주희는 사람들이 명덕을 교정하지 못하여 잘못된 행위를 한다고 보았다.

-> 아니다 명덕은 밝은 마음 그대로인데 기질로 가려서 그렇다고 했고 교정해야 한다고 했다.
③ 주희와 정약용의 경전 해석에서 글자의 훈고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 아니다. 글자 해석이 다름을 이야기 했다. 주희가 신민으로 변경해서 정약용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했다. 훈고는 글자 모양 변경에 대한 내용이므로 이에 대해 지적했다고 볼 수 있다.
④ 주희와 정약용 모두 도덕 실천이 공동체 차원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 맞다. 스스로 인격자로 거듭다고 공동체로 전파하고 깨닫게 해야한다고 했다.
⑤ 정약용의 󰡔대학󰡕 해석에는 마음 수양의 중요성에 대한 그의 관심이 반영되었다.

-> 아니다 정약용은 실천을 해야한다고 했다.
4번

18.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에 대한 주희와 정약용의 해석은 일치한다.

->  다르다 주희는 명덕을 밝은 마음, 정약용은 효제자 실천그자체라고 했다.
② 주희와 정약용 모두 ⓐ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를 강조하였다.

-> 아니다. 주희는 명명덕을 통해서 신민이 되게끔 해야한다고 했다. 신민이 수단은 아니고 명명덕으로 바뀐 백성들을 신민 이라고 했다. 반면 정약용은 명명덕을 실천 그자체라고 하고 친민은 백성들이 명명덕을 실천하게끔 이끄는 행위라고 했다. 따라서 이끄는 것 행위가 명명덕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강조한다고 보기는 명확하지 않다. 더군다나 b는 신민이기에 정약용은 신민을 부정했다. 말이 안된다.
③ 주희는 ⓐ를 ‘효’, ‘제’, ‘자’라는 구체적 덕목을 실천하는 것으로 보았다.

-> 아니다 정약용이 말한 부분이다.
④ ⓑ에는 백성 또한 도덕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주희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 그렇다 백성또한 기질을 조정하여 도덕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⑤ 정약용은 ⓑ가 고본 󰡔대학󰡕의 ‘친민’의 본래 의미를 잘 나타내었다고 보았다.

-> 아니다 b 신민을 부정했다.
4번

19. 윗글과 <보기>를 근거로 판단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3점]
<보 기>
왕양명은 당시에 통용되던 󰡔대학󰡕의 ‘신민’을 고본 󰡔대학󰡕에 따라 ‘친민’으로 고쳤다. 

-> 그렇구나 신민에 대한 부정을 했겠네.

그는 백성이 가르쳐야 할 대상인 동시에 사랑해야 할 대상이라는 점에서 가르침에 치중한 ‘신’보다는 ‘친’이 적합하다고 보았다. 

-> 아 가르치는 거를 떠나서 사랑도해야한다는 거구나 그래서 친이구나.

그러나 정약용은 왕양명이 ‘명덕’을 마음의 밝은 능력으로 해석한 점을 지적하면서, 왕양명이 ‘명덕’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해 ‘친민’ 또한 바르게 해석하지 못했다고 하였다.

-> 근데 정약용이 봤을 땐 왕양명이 생각 근본이 명덕에서 다르기 때문에. 친민으로 변경한 의미도 잘 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구나. 왕양명은 명덕을 주희와 비슷하게 생각했네.


① 왕양명과 정약용은 ‘명덕’을 동일한 의미로 해석하였다.

-> 아니다. 위에서 아니라고 말했다.
② 정약용은 왕양명의 ‘명덕’ 해석이 주희와 다르다고 보았다.

-> 아니다. 비슷하게 해석한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③ 왕양명의 ‘친민’ 해석은 주희가 아닌 정약용의 해석과 일치한다.

-> 아니다 틀리다.
④ 왕양명과 정약용은 고본 󰡔대학󰡕의 ‘친민’을 수정해야 한다고 보았다.

-> 아니다 그대로 친민으로 둬야한다고 했다. 여기서 조심했어야하는게 고본 대학은 글자처럼 옛날 본서로 고복 대학이 만약 주희가 쓴 새로쓴 책이라면 맞겠지만, 고복 대학은 원래 부터 있던 대학 책을 지칭하기에 틀렸다.
⑤ 왕양명은 ‘친민’을 ‘신민’으로 고친 주희의 해석이 백성을 가르침의 대상으로 한정한 문제가 있다고 보았다.

-> 맞다 사랑도 있따고 했다.
5번

20. 문맥상 ㉠~㉤을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① ㉠ : 인도(引導)해야
② ㉡ : 지시(指示)해야
③ ㉢ : 개편(改編)했다
④ ㉣ : 도착(到着)할
⑤ ㉤ : 쇄신(刷新)하고자
1번 이 가장 적절하다. 단어가 매우 햇갈리고 애매한데 그냥 대입해서 보면 찾기가 쉽다. 특히 3번이 헷갈리는데 개편은 책이지 단어 수정의 의미를 말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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