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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기르기] 인문34

greenlotus 2022. 4. 11. 10:56

해당 글은 필자가 혼자서 공부하기 위한 글이니 참고하기기 바랍니다. 해당 글을 통해 어떠한 금전행위는 하지 않고 오로지 기록용입니다. 이 문제지에 관한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습니다.

[16~19]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영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신비화되고 통속화되는가, 영웅에 대한 기억이 시대에 따라 어떤 변천을 겪는가를 탐구하는 것은 ‘더 사실에 가까운 영웅’의 모습에 다가서려는 이들에게 필수적이다. 

-> 영웅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어떻게 탐구 되는지 말하고자 하는 가보네. 그리고 그 탐구로 정말 과거 사실에 가까운 영웅을 다가서기 위함이라는 거네. 근데 통속화는 머지 ? 신비화와 똑같은 말인가? (통속화 - 그렇게 되게 함)
영웅을 둘러싼 신화가 만들어지고 전승되는 과정과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특히 국민 정체성 형성에 그들이 간여한 바를 추적함으로써, 우리는 영웅을 만들고 그들의 초상을 새롭게 덧칠해 온 각 시대의 서로 다른 욕망을 읽어 내어 그 시대로부터 객관적인 거리를 획득한다.

-> 전승 ? 전해진다는 이야기 같구나. 신화가 어떻게 전승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국민 정체성 형성에 영웅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보는 거네. 그로 인해서 우리 인간들은 영웅을 만들고 초상 ? 시대 마다 요구 하는 욕망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 이고, 탐구할 떄는 그 욕망을 읽어내어 시대로부터 객관화를 한다는 거구나. (전승 - 계승함. / 초상 - 얼굴 모습 내가알던 초상화와 같은 거네.) , 전문장과 논리적 일관성을 가지네. 어쨋든 영웅에 대한 탐구는 역사적으로 객관화 하여 사실에 가까운 영웅 모습을 찾으려고 하는 과정인거네. 그 과정안에 형성되는 메커니즘과 국민 정체성 형성, 그시대의 욕망 등을 알고 고려 해야되겠네.

무릇 영웅이란 죽고 나서 한층 더 길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며, 그런 사후 인생이 펼쳐지는 무대는 바로 후대인들의 변화무쌍한 기억이다. 

-> 영웅이 죽가 나서 왜 더 길고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지 ? 아... 사후 인생에 대한 무대는 시대별로 후대인들의 평가라고 할 수 있고 그 기억이라고 할 수 있네. 영웅에 대한 기억 그리고 회상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잔 다르크는 계몽주의 시대에는 ‘신비와 경건을 가장한 바보 처녀’로 치부되었지만, 프랑스 혁명기와 나폴레옹 집권기에 와서는 애국의 ⓑ화신으로 추앙받기 시작했다. 

-> 이제 예시를 보여주네 과거의 영웅이 어떤 식으로 기억해서 서술되는지 말이다. 그렇지. 시대 마다 잔다르크의 평가가 다르다는 거네. 계몽주의 시대에는 비판 되고 혁명기와 나폴레옹 시기에는 애국의 대표자 화신으로 여겨졌다는 거네.

민족주의의 성장과 더불어 그 숭배의 열기가 더 달아올라, 19세기 공화주의적 민족주의자들은 잔을 ‘프랑스의 수호자’이자 ‘민중의 딸’로 재창조했다. 

-> 또 다른 시대 민족주의 열기가 뜨거울 때는 프랑스의 수호라 또는 민중의 딸로 재창조하기도 했다는 거구나. 아까 서론에서 말한 시대의 욕망에 따라 영웅이 바뀌어졌네. 우리는 여기서 탐구를 하고 사실적 영웅에 대해 확인해봐야한다는 거지.

국경을 넘어 20세기 여성 참정권자들에게 잔은 ‘전투적 페미니즘’의 상징이었고 한국에서는 ‘프랑스의 유관순 열사’로 기억되었다.

-> 심지어 그 지역의 시대가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건너 갔을 떄 또 해석이 달라지네. 왜냐하면 다른 지역에서 그시기의 욕망은 다 다르니깐. 그 예로 전투적 페미니즘, 프랑스의 유관순 열사 등으로 기억 되었다는 거네.

영웅에 대한 후대인들의 기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추구하는 문제의식의 배경에는 ㉠‘기억의 관리’가 부와 권력의 분배 못지않게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 그치 아까 서론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에 대해 또 이야기 해주네. 후대인들이 어떻게 기억 되는지 알아보려고 하는 배경은 ... 그 기억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는 거구나. 왜 중요할까  ? 영웅은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그게 특정 사회 시대로 과대 해석이나 잘못된 해석을 한다면 그 영향이 사회에 많이 끼치므로 사회적 과제 인거라고 생각이 든다. 내생각이 맞을까 ?

인간의 기억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틀 내에서 형성되며,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된 특정한 사회 집단에 의해서 선택적으로 전해진다. 그래서 기억의 문제는 개인적이라기보다는 집단적이며 사회적인 권력의 문제이다.

-> 영웅의 후대인들의 기억이 왜 사회적 과제이지 ?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려주네. 보통 사회 집단에 의해 선택적으로 전해진다는 거네. 민주당 표밭인 전라도에서는 그 지역의 생각만으로만 정치인들을 판단하고 기억 되는 거지. 이해가 된다. 그리고 이 기억이 개인적이라기 보다는 내가 소속해 있는 집단에 의해 생기는 거고 이거는 집단적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거네. 이해가 된다. 전문장에서 생각한 바가 맞았네.

동시에 이는 기억과 ⓓ표리 관계인 망각의 문제이기도 하다.

-> 표리 관계가 머지. 기억은 망각과 반대 관계 앞뒤 관계라는 거구나. 표리는 앞뒤 양면 관계 같은 거네. 표리 .. 표면에 속리 겉면과 안면 이런 관계라는 거네.

근대 역사에서 기억이 구성되고 가공되는 데 가장 중요한 단위는 ‘민족’이었다. 

-> 사회 집단 보다 중요한 단위는 민족 이구나. 아 사회 집단에 의한 것 때문에 문제를 삼으려고 하는 거고 기억의 원천은 민족이라는 거구나. 그렇지 우리 민족이기에 영웅을 좋게 해석하고 영웅으로 뭉치고 공감대를 형성하지. 

근대 역사학 자체의 탄생과도 밀접하게 관련되는 ‘민족의 과거’에 대한 기억에서 영웅은 중요한 기억의 터전을 차지해 왔다.

-> 그렇네. 근대 역사학에서도 영웅은 그 민족의 과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터전 및 기본 전제가 깔린다는 거네.

이때 영웅은 그저 비범한 능력의 소유자에 그치지 않고 민족의 영광과 상처를 상징하는 육화된 기호로서 구성원에게 동일시할 대상으로 나타난다.

-> 그렇구나. 민족 구성원에게 동일시되는 대상이 된다는 거구나. 그러면 그 영웅이 겪은 경험과 상황이 고스란히 우리가 겪은 거 처럼 여겨진다는 거지. 유관순의 역사 영웅을 통해 우리는 그시대 민족의 공감대를 통해 민족의 상처와 영광을 알 게 된다는 거구나. 근데 육화된 기호라니.. 그냥 상징 기호라고 보면 될 거 같다 맥락상 그렇네. (육화된 - 구체적인 모습으로 구현되다.)

이때 영웅은 종종 ‘애국’의 덕목과 결부되었다. 한국에서도 봉건 시대에 충군의 이념에 충실했던 인물이 계몽 운동기에 들어서 구국의 영웅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 그렇지 전 문장의 유관순을 생각한 거 처럼 영웅은 애국과 결부 되는 거지. 그리고 이로 인해서 진짜 과거 영웅의 사실과 다르게 충국 이었던 인물이 그냥 구국의 영웅 처럼 재탄생이 되는거지. 그때는 단순히 왕을 위해 막은 거 뿐인데. 나라를 위한 영웅으로 재해석될 수도 있다는 거지.

박은식, 신채호 등 개화기 지식인들이 ‘민족정신’에 눈뜨면서 재발견한 이순신이나 을지문덕과 같은 영웅은 
이제 ‘충군’이 아닌 ‘애국’을 ⓔ지상 과제로 삼는다. 

-> 아까 맨처음 민족 정신에 따라서 재해석이 되는 거처럼 그 예도 한국에서 찾을 수 있네. 애국으로 보인다는 거구나. 전문장의 추가적인 예시이다.

이 같은 근대의 영웅은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하나의 ‘국민’으로 묶어 주는 상상의 원천이 되었다.

-> 그렇지. 근대 연사학에서 만들어진 영웅은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고 동일시한 대상이 되니... 상상읜 원천이 되겠네. 왜냐하면 그시대의 영웅을 동일시하니 내가 그시대에 있는 거처럼 상상할 수 있게끔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영웅은 구성원 모두를 상하, 수평 관계 속에서 매개하고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하나의 미디어였다.

-> 상하 수평 관계 그렇지. 정치 상위 계층이든 하위 계층이든 같은 민족으로서 하나로 연결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지.

16. 위 글로 미루어 알 수 있는 것은?
① 역사는 익명의 대중이 이끄는 것이다.

-> 아니다. 익명의 대중이라는 내용은 없다.
② 역사는 현재의 세계를 목적으로 하여 진보해 온 과정이다.

-> 아니다 역사가 아니라 영웅이 현재의 욕망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었지만 그게 진보해온 과정이라고 볼 수 는 없다.
③ 역사는 객관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과학으로서의 지위를 주장할 수 있다.

-> 그런 이야기는 없었따. 과학으로서의 지위 이야기는 없다.
④ 역사는 우연의 지배를 받으므로 필연적인 인과 관계로 파악되지 않는다.

-> 그런 내용이 없었다.
⑤ 역사는 과거의 사실 그 자체가 아니라 후대에 체계화된 지적 구성물이다.

-> 맞다. 후대인들에 의해서 생성이 되는 거라고 했다.
5번 

17. ㉠의 사례로 보기 어려운 것은?

-> 기억이 어떻게 생각 되는지 알아보는 내용이었다. 글에서는 사회적 집단이나 민족이랑 엮여서 기억이 된다고 했다.
① 마을에 있는 효자비를 재정비하여 효행을 선양한다.

-> 그치 과거의 기억으로 현재 효행을 선양한다고 볼 수 있다.
② 국민에게 존경받는 역사적 인물을 지폐 도안에 활용한다.

-> 과거의 역사적 인물 영웅적 인물을 지폐 도안에 활용하는 것은 기억을 통해 관리 한다고 볼 수 있다.
③ 역사 소설을 읽고 실재한 사실과 문학적 허구를 가려 본다.

-> 소설과 허구를 가리는 것은 실제 역사 영웅에 대한 기억관리와는 다르다.
④ 중요 무형 문화재 보유자를 지정하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한다.

-> 맞다. 역사의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은 기억의 관리라고 볼 수 있다.
⑤ 전쟁 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국난 극복의 역사를 널리 알린다.

-> 맞다. 역사의 기억관리로 한다고 볼 수 있다.
3번
  
18. <보기>는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위 글을 읽은 후 토론한 내용이다. 
<보기>에서 위 글의 논지에 부합하는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 보 기 >
ㄱ. 영웅에 대한 각 시대의 평가는 곧 그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야.

-> 맞다. 시대마다 욕망에 따라 달라짐을 글을 통해 확인했다.
ㄴ. 영웅을 만들어 유포하는 체제는 결코 좋은 체제가 아닌 것 같아.

-> 아니다. 좋은 점도 있다.
ㄷ. 근대 국가의 집단 정체성 형성에 애국적 영웅이 중요한 역할을 했군.

-> 맞다. 국민 정체성 형성에 애국적 영웅이 공감대와 하나의 통일 이끈것에 좋다고 글에서 소개 했다.
ㄹ. 영웅의 고난과 승리는 대중에게 강력한 정서적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 맞다. 영웅의 상처와 영광은 대중들의 동일시 대상이므로 정서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① ㄱ, ㄴ   
② ㄴ, ㄷ
③ ㄱ, ㄴ, ㄹ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4번

19. ⓐ~ⓔ의 사전적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 사람의 생활이나 일의 진행이 곡절과 시련이 많고 변화가 심함.
② ⓑ: 본을 받을 만한 대상.
③ ⓒ: 근본까지 깊이 캐어 들어가 연구함.
④ ⓓ: 사물의 겉과 속 또는 안과 밖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⑤ ⓔ: 가장 높은 위.
2번 화신은 본받을 만한 대상이라기 보다는 대표하는 대상이다. 그래서 2번이 어색하다. 4번이 헷갈렸지만 읽으면서 생각했다면 추론 가능하다. (그리고 4번은  표리관계 뜻이다.)

이 문제지에 관한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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