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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필자가 혼자서 공부하기 위한 글이니 참고하기기 바랍니다. 해당 글을 통해 어떠한 금전행위는 하지 않고 오로지 기록용입니다. 이 문제지에 관한 저작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있습니다.
예전에 당(唐) 태종이 방현령에게 이르기를 “선대(先代)의 사관(史官)이 기록한 것을 임금에게 보지 못하게 한 것은 무슨 이유인가?” 하니, 방현령이 대답하기를 “사관은 거짓으로 칭찬하지 않으며 나쁜 점을 숨기지 않으니, 임금이 이를 보면 반드시 노하게 될 것이므로 감히 임금에게 드릴 수가 없습니다.” 했습니다.
-> 당태종은 왕인거 같고 방현령은 누구지? 그냥 신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선대의 사관은 역사를 기록하는 관리직 이겠네. 한자가 역사사이다. 선대는 이전의 왕들을 일컫는 거네. 그래서 기록한 것을 보지 못하게 한 것은 어떤 이유라고 물었네. 머라가 답했냐면, 사관은 정말 객관적으로 적어서 임금이 화날 수도 있으니 드릴 수 없다고 했구나. 그리고 당태종이니 당나라 왕인 거 같네.
그러나 태종은 방현령에게 명하여 순서대로 편찬하여 올리게 했습니다.
-> 반대에도 불구하고 태종은 결국 역사 기록을 올리라고 했나보구나. 근데 왜 보려고 한거지 그냥 궁금해서인가... 내가 어떻게 평가되고 이때까지 어떻게 평가했는지 궁금하기도 햇을 거 같다... 내가 왕이라면 나라도 궁금했을 거 같다. 근데 정확하게 그 이유가 멀까 ?
방현령은 선대의 실록을 편찬하여 올렸지만, 말에 은근히 숨긴 것이 많았습니다.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결국 당태종의 명령으로 방현령은 역사 실록을 올렸지만 숨긴게 많다는 거구나. 왜지 화날까봐 ?
어질고 슬기로웠던 태종으로서는 마땅히 바른대로 쓰여 있더라도 싫어할 점이 없었을 것인데, 방현령 같은 일세의 현명한 재상도 오히려 사실을 숨기고 피하여 감히 바른대로 쓰지 못했습니다.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왜 숨겼을 까 ? 화를 당하지 않게 위해서 숨겼을 까 ? 태종이 아주 어질고 좋았어도 그리고 그 방현령의 똑똑하고 현명한 신하도 사실을 숨기고 바른대로 못 썻다는 거구나. 헉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라서 화가 날 수 도 있다는 뜻일 까 ?
하물며, 혹시 태종에게 ㉠ 미치지도 못하는 후세의 군주가 자기 시대의 역사를 보고자 한다면, 아첨하는 신하가 어찌 방현령 처럼 사실을 숨기고 피하는 것에 그치겠습니까?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왜 숨겼을 까 ? 또 다른 이유가 있네. 태종보다 못한 왕 군주가 역사를 또 보고자 하면 아첨하는 나쁜 신하가 사실을 숨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객곽전 역사를 막 고치고 그러지 않겠냐는 말이구나 .... 이거랑 전문장이랑 무슨관계지? 둘은 별도로 봐야하고 어쨋든 역사 보는 것은 반대해야함을 말하고자 하는 거라고 봐야겠네. 왜 숨겼을 까는 결국 안나오네...
삼가 생각하옵건대, 전하께서는 하시는 일마다 삼대(三代)*를 본받으시면서도, 근래에 특별히 명령을 내려서 지금 이 시대의 역사를 보고자 하시니, 저희들이 명령을 듣고는 조심스럽고 두렵습니다.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갑자기 저희들? 아 전에 말했던 글은 그냥 인용을 한거고 지금 현재 왕이 인용한 상황처럼 역사를 보고자 하니 반대함을 알 수 있구나.
간절히 생각하옵건대, 당 태종도 그 시대의 역사를 보고 후세의 비난을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위의 인용글 대로 비난을 면하지 못함을 말해주고 문제가 있다고 비판하고 반대하는 거구나.
이는 바로 태종이 덕망을 잃은 일이니 어찌 전하께서 마땅히 본받을 일이겠습니까?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똑같이 역사를 봐서 덕망을 잃었다고 이야기 하는 거구나.
을해년에 전하께서 이를 열람하고자 하셨다가 그 명을 거두셨으니, 한 시대의 법을 세움이 엄격하셨고 만세의 공론을 이루셨습니다.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역사 안보았다는 거에 친창하네.
그런데 지금 또 이러한 명령이 있게 되니, 저희들은 모르겠습니다만,
-> 왕이 역사를 보려는 이유가 멀까 ? 근데 또 역사를 보려고 하니 왜 그러니 냐고 신하도 물어보네. 나처럼.. 왜 보려고 하니 ?
ⓐ 그 옳고 그름을 보고서 교훈으로 삼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 거짓인지 참인지를 살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미진하게 기록되었는지 조사해 그것을 빠짐없이 쓰도록 하시려는 것입니까? (중략)
-> 이런 물음들을 신하들이 왕께 보고 했다는 거구나.
삼가 생각하옵건대, 창업한 군주는 자손들의 모범입니다.
-> 창업한 ? 군주는 자손들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발라야 한다고 이야기 하며 반대 의견을 내려고 하는 구나. (창업한 - 왕조를 세우는)
전하께서 지금 이 시대의 역사를 열람하시면 대를 이은 임금이 이를 구실로 삼아 반드시, “우리 아버님께서 하신 일이며 우리 할아버님께서 하신 일이라.” 하면서 다시 서로 이어받아 당연한 일로 삼게 될 것입니다.
-> 그렇지 그 후대 임금들도 위에 선조들이 했으니 나도 역사 볼래. 그리고 마음대로 고쳐 역사 왜곡이 일어날수도 있다.
그러면 어느 사관이 감히 사실대로 기록하는 붓을 잡겠습니까?
-> 그렇지.. 그러면 누가 제대로 쓰겠노.. 화를 당활까봐 무섭지. 당태종이 요청해서 현명한 신하도 그대로 고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말이다. 당연한 이치구나.
사관이 사실대로 기록하는 필법이 없어져 아름다운 일과 나쁜 일을 보여서 권장하고 경계하는 뜻이 어둡게 된다면, 한 시대의 임금과 신하가 무엇을 꺼리고 두려워해서 자신을 반성하겠습니까?
-> 그렇지 사관이 객관적 기록을 못하면 왕도 신하도 무엇을 무서워 하고 하겠나. 정말 어진 정치를 괴롭힌다고 반대를 하는 상황이네. 납득이 된다.
오늘날 역사를 열람하는 일은 자손들에게 좋은 계책을 전해 주는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 그리고 자손들에게 전해주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반대 의견을 내고 있네.
- 태조실록 -
* 삼대 : 고대 중국의 하나라, 은나라, 주나라.
23.<보기>의 Ⓐ∼Ⓔ 중, 위 글에서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보 기>
을해년(태조 4년), Ⓐ 태조는 당 태종의 고사를 들어 즉위 이후의 Ⓑ 역사 기록을 제출하라고 명을 내렸다.
신하들이 반대하자 태조는 Ⓒ 자신의 주장을 철회했다. 그 후 태조는 Ⓓ 또다시 역사 기록을 보겠다는 의사를 비쳤다.
Ⓔ 신하들이 또 반대했지만, 태조는 기어이 제출하게 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 아니다 신하들이 당태종의 고사를 예로 들었다.
1번
24.위 글의 글쓴이가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 사용한 전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예상되는 부정적 결과를 언급해 결단을 촉구한다.
-> 맞다 후대 임금도 계속 보고 고칠것이며, 사관들도 객관적 역사기록을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는 두려움도 없이 막 정치를 하게 된다고 이야기 한다.
② 역사적 인물의 잘못된 선례를 들어 경각심을 일깨운다.
-> 당태종의 예를 들었다 맞다. 2번선지는 그전 문제의 답이네.
③ 시대의 변화를 상기시켜 그 흐름을 따를 것을 촉구한다.
-> 아니다. 그런 이야기는 안나왔다.
④ 상대방의 특별한 지위를 부각시켜 사안의 중대성을 환기한다.
-> 맞다 임금으로서 해야할 일 혼란을 일으키면 안된다고 이야기 한다.
⑤ 상대방의 지난 행위의 긍정적인 면을 높이 평가하며 일관성을 요구한다.
-> 맞다. 역사를 보려고 하다가 취소한 일이 잘한 거라고 다시 말한다.
3번
25.ⓐ, ⓑ는 임금이 역사 기록을 보려는 이유를 글쓴이가 추정한 것이다. ⓐ, ⓑ에 대한 글쓴이의 반론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골라 바르게 배열한 것은?
a - 역사를 봐서 반성하고자 합니까 ? 라는 것에 비판은 굳이 역사를 안봐도 거울로 삼을수 있는 것들이 많다라는 의견이 되는 ㄹ이 비판 보기라 할 수 있네.
b- 그렇지 객관적인지 확인할 필요도 없이 사관이 잘 일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ㄴ이 비판으로 잘 쓰여진거다.
<보 기>
ㄱ. 역사를 기록한 당사자와 역사에 서술된 대상자가 모두 생존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ㄴ. 사관은 소문이나 억측, 터무니없는 일을 기록하여 후세의 사람에게 전달하지 않습니다.
ㄷ. 왕실과 조정, 중앙과 지방의 크고 작은 많은 사건을 가리지 않고 거두어 모아 기록했습니다.
ㄹ. 옛날의 성현이 남긴 기록만 보더라도 치란(治亂)ㆍ흥망의 자취를 돌아보고 반성하기에 충분합니다.
ⓐ ⓑ ⓐ ⓑ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ㄷ ㄹ ④ ㄹ ㄴ
⑤ ㄹ ㄷ
4번
26. ㉠과 문맥적 의미가 가장 유사한 것은? [1점]
① 그녀의 솜씨는 아직 어머니 솜씨에 미치지 못했다.
②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미쳤다.
③ 백성들의 원성이 왕에게까지 미치지 못했다.
④ 광고는 판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⑤ 산업 시설에도 황사 피해가 미친다.
1번 -> 대입해보면 1번이 가장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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